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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업사이클 실천방법 및 관련 기업

by 솜사탕v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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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은 기존의 폐기물이나 불필요한 자원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예를 들어 오래된 가구를 리폼하여 새로운 가구로 만들거나 폐자전거 부품으로 자전거를 조립하는 등의 예가 있습니다.

<업사이클 예시>
1. 의류: 오래된 티셔츠를 잘라서 패턴을 만들고, 다른 천이나 옷감과 조합하여 새로운 의류를 제작
2. 가구: 폐목재를 수납장이나 책상으로 변형하여 재활용
3. 병 및 유리: 사용한 유리병을 꽃병이나 캔들 홀더로 변환하여 재활용
4. 타이어: 폐기된 자동차 타이어로 가구나 정원 가꾸기 용품을 만드는 것
5. 플라스틱 병: 사용한 플라스틱 병으로 식물을 키우는 화분이나 물병으로 변형

이런 예시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업사이클은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동시에 자원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업사이클 실천 방법>
1. 재료 수집: 먼저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모아야 합니다.
오래된 가구, 옷, 병 등을 보관하거나 수집하여 활용할 준비를 합니다.

2. 아이디어 찾기: 수집한 재료를 활용하여 무엇을 만들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해보세요. 제품의 형태, 기능, 디자인 등을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디자인 및 계획: 제품의 디자인과 제작 계획을 세워보세요. 어떤 부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어떤 도구와 재료가 필요한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4. 제작: 디자인과 계획에 따라 제품을 제작합니다. 가구를 조립하거나 재료를 잘라 붙이는 등 작업을 진행합니다.

5. 마무리: 제품을 완성한 후에는 필요에 따라 마무리 작업을 해줍니다. 연마 작업, 도색, 꾸미기 등을 통해 제품을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활용 및 전시: 만든 제품을 활용하거나 전시해보세요. 가구라면 집안에서 사용하거나, 작품이라면 전시회에 참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공유 및 영감 주기: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완료한 후에는 그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영감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회적으로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작업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은 창의적인 과정을 통해 기존의 폐기물을 새로운 가치 있는 제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접근하고 실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업사이클 활동 기업>
업사이클 기업들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주력하며,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몇몇 유명한 업사이클 기업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해외 -
1. TerraCycle: 테라사이클은 다양한 유형의 폐기물을 수집하여 재활용하거나 업사이클하는 기업입니다. 플라스틱 제품, 담배꽁초, 의류 등을 재활용 제품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2. Patagonia: 패타고니아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크, 천자재 등의 남은 부분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라인을 운영합니다.

3. Ecoalf: 이코알프는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병과 폐낚시 그물을 활용하여 의류와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4. ReTuna: 스웨덴 말뫼에서 운영되는 리튜나는 폐기물 재활용 센터로, 사용된 제품을 수거하고 정비하여 재판매하거나 업사이클 제품을 만드는 활동을 합니다.

5. Upcycle Studio: 업사이클 스튜디오는 오래된 자전거 부품을 활용하여 자전거 액세서리나 가구를 제작하는 오스트레일리아 기반의 기업입니다.

6. Reciclarg: 브라질에 위치한 이 회사는 폐자동차 부품을 활용하여 가구와 조명을 만드는 업사이클 기업입니다.

이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업사이클 기업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며 동시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국내 -
국내에도 다양한 업사이클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우아한형제들 (Woowa Brothers): 대표적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상자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노블레스오피스 (Nobless Office): 노블레스오피스는 폐플라스틱을 수집하여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업사이클 기업입니다.

3. 에코에이드 (EcoAid): 에코에이드는 폐자전거 부품을 활용하여 가구와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업사이클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4. 플랜비 (Plan B): 플랜비는 폐나무와 재생 목재를 활용하여 가구 및 소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나무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업사이클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5. 하우스오브다락 (House of Darak): 하우스오브다락은 폐플라스틱 병을 수집하여 활용한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브랜드로, 환경 문제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 애뜨락 (Aettarak): 애뜨락은 옷을 업사이클하여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단을 사용하거나 기존 의류를 리폼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사이클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소비에 기여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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