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미국 한파현황과 피해, 기후변화

솜사탕v 2024. 1. 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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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파 현황

미국은 최근 북극 한파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의 79%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1억 4천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편 취소, 교통사고, 정전, 천연가스 공급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주말쯤 또 다시 차가운 북극 공기가 미국 중서부와 남부로 내려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한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한파 피해

한파는 미국의 인명, 재산, 환경, 경제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인명피해: 한파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낙상사고 등이 증가하고, 최소 19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추위를 피하려고 가스 오븐 등으로 난방을 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재산피해: 한파로 인해 발전소, 가스관, 풍력발전기 등의 에너지 인프라가 고장나거나 얼어붙어 전력공급이 끊기고,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같은 산업시설의 가동이 중단되거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을 빚는 등의 피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전기요금이 폭등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집니다.

- 환경피해: 한파로 인해 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거나,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거나, 식량난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한파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기후변화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미국 기후변화

미국의 기후변화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국가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홍수, 산불, 열파, 폭풍 등 다양한 기상 이상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의 농업, 산업, 인프라, 보건, 안전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0년 11월 파리 기후협정에 재가입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52% 감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에너지 효율, 재생에너지, 탈탄소화, 메탄 감축, 연료 표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또한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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