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더리움 주요 이벤트

2024년 이더리움 주요 이벤트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2024년 이더리움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 로드맵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보안, 지속가능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로드맵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머지(Merge)에 이어 서지(Surge), 스쿼지(Scourge), 버지(Verge), 퍼지(Purge), 스플러지(Splurge) 등의 기술 도약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서지(Surge)는 이더리움과 레이어 2 네트워크에서 초당 10만 건의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쿼지(Scourge)와 버지(Verge)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는 각각 네트워크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12. 이더리움의 가격은 2024년 내에 1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더리움 반감기

이더리움은 4년에서 6년마다 블록 보상이 3 ETH에서 1 ETH로 감소하는 "트리플 반감"으로 알려진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인플레이션 속도를 늦추는 것이 목표입니다1. 그러나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현재 발행량이 무제한이므로 반감기가 없습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작동방식

이더리움 레이어 2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보안과 분산을 활용하면서 오프체인 또는 별도의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입니다. 레이어 2는 이더리움을 확장시키는 별도의 블록체인이며 이더리움의 보증된 보안을 물려받습니다. 이더리움 레이어 2는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 저마다의 장단점과 보안 모델이 있습니다. 레이어 2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단일 트랜잭션에 수백 건의 트랜잭션을 한데 묶는 롤업(Rollup) 방식과 트랜잭션을 오프체인에서 처리하는 ZK 롤업(ZK Rollup) 방식 등이 있습니다. 롤업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처리되지 않고 오프체인에서 처리되며, 롤업 트랜잭션 데이터만 이더리움 메인넷에 제출됩니다. 롤업은 이더리움의 뛰어난 보안을 승계하면서 이더리움을 확장시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 레이어 2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처리되지 않으므로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별개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더리움과 다른 코인의 차이점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화폐와 같은 통화 기능 뿐만 아니라, 각종 계약의 제안과 승인 등을 블록체인 안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상화폐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EOA (Externally Owned Account)라는 주소가 있고 통화단위인 이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시스템이므로 완전 자율적이며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통제되지 않습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하며 기록 또한 반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계약의 도입을 통해 블록체인 안에서 자동화된 계약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은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레이어 2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더리움 메인넷의 보안과 분산을 활용하면서 오프체인 또는 별도의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해당 자료는 정보제공의 목적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